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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앰프의 선택이 스피커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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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캣
2022.01.03 11:16 1,555 0

본문

여러분들이 스피커로 가장 즐겨듣는 음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그날을 마무리하는 것이 인생의 낙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꼭 필요한 음향기기는 바로 스피커입니다. 하지만 스피커가 그렇게 손쉬운 도구는 아닙니다. 우리가 단편적으로 스피커라 불리는 기기들에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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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앰프에 관하여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앰프란 어떤 것인지 그리고 프리앰프가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프리앰프는 스피커 앰프의 본질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한다고 보면 됩니다. 바로 음질과 음색을 조정하는 기능을 합니다.

앰프

CD플레이어와 같은 음향 기기에서 나오는 신호는 빈약하기 때문에 전압과 전류를 증폭해야 스피커가 구동하며, 제대로 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 앰프는 미디어 플레이어 소스 기기로부터 신호를 받고 그 신호를 증폭시켜 스피커로 전달하며, 스피커에 나오는 소리를 우리가 듣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스피커 앰프는 소리 소스 기기(CD플레이어, PC, 휴대용 기기) 에서 나오는 사운드를 스피커 앰프 고유의 음색으로 변화시켜 소리의 질을 높여줍니다.

프리앰프

이름처럼 미리 증폭한다는 의미로, 미약한 신호를 프리앰프에서 먼저 정리하여 증폭한 뒤 파워앰프로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튜너, CD 등의 기기가 일정한 출력을 가지지 못하고 제각각 다른데, 이러한 기기들이 곧바로 파워앰프와 연결될 경우 기기별로 음량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신호들을 정해진 크기로 정리해 주는 프리앰프가 필요한 것입니다. 프리앰프가 밸런스, 음량, 저음과 고음부를 조절하여 파워앰프로 보내주어 섬세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파워앰프

프리앰프로부터 받은 신호들을 본격적으로 증폭하여 스피커에 보내고 사운드를 제대로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파워앰프에 따라 소리의 양이나 스피커 구동력이 결정되게 됩니다.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로 분리하면 별도의 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자기적 노이즈 영향을 받지 않고, 전원부를 독립적으로 사용하여 상호 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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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티앰프

인티앰프는 하나에 프리앰프+파워앰프의 기능을 모두 담고 있는 것으로, 설치가 편리하고 다른 앰프보다 더 합리적입니다. 튜너, CD, DVD 등의 기기를 인티앰프에 연결하고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로 결합된 인티앰프(프리앰프+파워앰프)로 오디오 구동을 하게 되면 정밀한 증폭이 어려워 분리형 스피커 앰프보다는 음질이나 구동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고급 앰프는 '프리앰프'와 '파워앰프'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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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스피커

패시브 스피커의 경우, 앰프의 연결 없이 독립적으로 소리를 낼 수 없으며, 내부에는 앰프 대신 패시브 용 네트워크 회로를 통해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중심으로 스피커에 장착된 트위터와 우퍼의 주파수를 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공연장에서 이와 같은 패시브 스피커를 많이 사용합니다. 외장 파워앰프를 거쳐 증폭을 시키고 그 증폭된 소리가 높은 음역대와 낮은 음역대로 나뉘어 신호를 내보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약간의 음향적 손실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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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스피커

앞에서 설명한 프리앰프와 파워앰프가 합쳐진 인티 앰프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패시브 스피커와 다르게 앰프를 연결하지 않고,

튜너 / CD 등의 기기와 신호선(RCA 또는 XLR 단자)을 액티브 스피커에 연결하면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를 공급받아 소리를 내는 방식으로, 네트워크 회로가 없으며 앰프에서 직접 대역별 증폭을 하게 됩니다. 고급 액티브 스피커의 경우에는 고역, 중역, 저역이 분리되어 별도의 내장 앰프로 구동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저역 용 우퍼 구동을 위해 가장 큰 출력의 앰프를 연결하고, 중역 용 미드레인지를 중간 출력, 고역 용인 트위터를 가장 낮은 출력의 냉장 앰프로 배분해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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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앰프의 선택이 스피커의 색을 결정..!

최근에는 다목적 프리앰프가 주를 이루고 이를 활용하여 음악 감상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DAC + 헤드폰 앰프 + 블루투스 수신장치를 내장한 프리앰프가 대표적이며, 이와 같은 프리앰프들은 좌우 채널 밸런스를 조절할 수도 있고 음량의 고저를 조절할 수가 있으며, 저음과 고음부를 별도로 조절할 수 있는 톤 컨트롤과 같은 이퀄라이져 기능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기능으로 액티브 스피커의 내장된 프리앰프를 교체하여 자신만의 스피커 음질을 구축하거나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고급 스피커를 원하시는 분들은 파워앰프에 더하여 패시브 스피커의 형태로 듣는 것이 소리의 음질을 최적의 소리로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프리앰프의 올인원이라 할 수 있는 iFi audio NEO iDSD를 추천드리며 다음 콘텐츠인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에 관한 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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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i audio NEO iDSD

하나의 제품에 Hi - Res 블루투스 5.0 리시버와 밸런스 퓨어 웨이브 회로 내장 그리고 DAC까지 포함되어 있어 뛰어난 품질과 성능을 자랑합니다. 고음질 음원과 영상 시청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최적의 조건인 앰프로써 블루투스 고해상도 형식의 파일을 모두 지원합니다. APTX -LL, APTX - HD, LDAC 지원에 의한 짧은 전송 지연 시간으로 게임이나 영상 시청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데스크 파이용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주변 환경에 맞게 수평, 수직으로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고, OLED 디스플레이로 입력과 볼륨 설정 및 재생 음원의 안내가 직관적으로 보여 작은 공간에 특히 다재다능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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