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연설 및 노래

만약 노래를 부르거나 팟캐스트를 녹음하거나 더빙을 할 때, 일반적으로는 마이크를 가까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나믹 마이크(RØDE PodMic 또는 Procaster 등)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입과 그릴 사이 거리를 5cm ~15cm 정도로 두어야 합니다. 콘덴서 마이크(NT1-A 또는 Broadcaster 등)를 사용한다면, 살짝 멀리 둬도 됩니다. 대략 15cm ~ 30cm 정도도 괜찮아요. 하지만 여전히 가까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목소리를 풍성하게 하고, 전문가 수준 만큼 명료하게 하고, 배경 노이즈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라발리에 마이크 사용

만약 비디오에 마이크를 거슬리지 않게 최대한 숨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라발리에 마이크가 훌륭한 대안입니다. 라발리에 마이크는 옷에 부착할 수 있는 작은 클립형 마이크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라발리에 마이크를 입에 가까이 두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대락 손바닥 너비 정도로요. 마이크는 셔츠의 옷깃이나 조금 더 창의적이게는 모자 챙 같은 곳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이 비디오를 통해 라발리에 마이크를 사용하는 훌륭한 팁에 대해 알아보세요. (영문)

붐 마이크 사용

마이크를 화면 밖에 두는 또 다른 방법은 마이크를 붐 또는 스탠드에 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마이크를 입과 최대한 가까이 둘 수록 더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는 머리 위 한 발짝 정도 떨어뜨려 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프레임을 벗어나게 되고 마이크는 얼굴이나 흉부 쪽을 향하게 됩니다. 정적인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보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마이크를 프레임 안쪽 사람 머리 위에 가까이 대고 배경 색상과 유사한 스펀지를 장착하여 크로마키로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악기 녹음

악기를 녹음할 때 정답과 오답은 없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마이크를 악기 가까이에 둘수록 다이나믹이 살아나고 소리가 더욱 맛깔나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소리를 내려면, 마이크를 1m ~ 3m 정도 떨어뜨려 둡니다. 굉장히 단단하고, 맛깔나는 소리를 위해서는 마이크를 최대한 가까이 둡니다. 항상 헤드폰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최고의 소리를 얻기 위해 실험을 하세요. 일반적으로는, 방에서 들을 때보다 마이크를 가까이 둬야 한다는 것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크를 청취자의 위치 정도로 두면 대체로 소리가 너무 멀고 거리감이 느껴지게 녹음이 됩니다.

게인을 설정하기 전에

게인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를 올바른 위치에 먼저 둬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본인이나 연주자가 준비한 것을 리허설해야 합니다. 리허설 단계에서는 실제 녹음 또는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할 때와 최대한 동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쇼를 하는 중에 목소리를 고조시키고 크게 낼 것이라고 알고 있다면, 리허설 때 그대로 하면서 게인 설정을 하여 갑작스러운 피크가 발생할 대비해야 합니다. 리허설 중에, 녹음 장치 또는 소프트웨어의 레벨 미터를 보고 게인을 조절하여 미터에서 좋은 레벨이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미터가 '빨간색'이 나온다면 소리가 클리핑되거나 왜곡될 수 있습니다.

RØDE 제품의 게인 설정

RØDECaster Pro, RØDECaster Pro II 그리고 RØDE Connect 소프트웨어에서는, 각 채널 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게인 미터가 있습니다. 게인 설정에 가서 레벨이 초록색 영역에 잘 안착되도록 하세요. AI-1에서는, 게인 노브를 초록색 불빛이 나올 때까지 돌리세요. 때때로 소리를 크게 낼 때 노란 불이 나오는 정도면 됩니다. 만약 빨간 불이 나온다면, 게인을 줄이세요. USB 마이크의 경우, 컴퓨터의 소리 설정으로 가서 마이크 레벨을 살펴보세요. 레벨 미터가 3/4 지점에서 '피크'치는지 살펴보세요.

카메라의 게인 설정

카메라에 마이크를 연결한 경우, 깨끗하고 명료한 녹음을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자동 게인 컨트롤 (AGC)를 끄고 게인을 수동으로 설정합니다. 바람소리 줄이기 같은 처리 기능은 모두 꺼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녹음 레벨을 조절하여 레벨 미터의 3/4 지점에서 오디오가 '피크' 치는지 확인하세요. 마이크가 출력 조절을 지원하는 경우 마이크의 출력 레벨을 높이고 카메라 게인을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은 좋은 연습이 될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게인 설정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 포스트를 확인하세요. (영문)

파열음 줄이기

마이크를 가까이 대면 훌륭한 소리를 만들 수 있기는 하지만, 이는 파열음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이는 '팝핑' 소리인데, '바', '파'와 같은 강한 발음을 할 때 발생되며, 마이크 캡슐에 과한 소리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소리가 문제가 된다면, 완화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첫번째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파열음을 줄이기 위해 헤드폰으로 소리를 들으면서 연습하는 것입니다. '팝' 및 '부우우' 같은 단어를 말할 때 입술에서 나오는 공기의 압력을 줄이는 데 집중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보컬 테크닉이 자연스럽게 향상될 겁니다.
하지만, 때때로 파열음을 피할 수 없을텐데,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팝필터입니다. 마이크 겉에 스펀지를 씌우거나 마이크 앞에 망으로 된 팝필터를 설치하세요. 이는 파열음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입니다. 다른 테크닉으로는 마이크 각도를 캡슐 정면에 두지 말고 살짝 각도를 조절해 보세요.

근접 효과

마이크를 가까이 댄다고 해서 소리가 깨끗하게 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이는 목소리의 음색에도 영향을 줍니다. 마이크가 너무 가까우면, 저음이 증폭됩니다. 이를 '근접 효과'라고 부릅니다. 이는 목소리를 풍성하고 친근하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크에 기대 조용히 말하면 저음이 강조된 목소리를 얻게 될 겁니다. 목소리를 일정하게 내면서 마이크에서 가까이, 멀리 움직이는 것은 배울 만한 훌륭한 기술입니다. 노래를 하거나 팟캐스트를 할 때 예술적인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죠. 언제든지, 헤드폰을 착용하고 연습하는 것은 이러한 효과를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방 선택하기

일반적으로, 잔향이 가능한 적은 방에서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부엌과 같은 방은 단단한 표면을 가지고 있어서 자연스러운 잔향이나 에코를 만듭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지만, 녹음에 있어서는 이러한 것이 즉시 명백히 나타나고 들을 때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침구류, 카펫, 커튼이 많은 침실과 같은 방에서 녹음하세요. 이 간단한 변화는 더 전문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어쿠스틱 개선

녹음할 때 잔향이나 에코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어쿠스틱 잔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간의 어쿠스틱을 개선해보는 것을 고려하세요. 전문적인 어쿠스틱 타일을 벽에 붙이거나 간단하게는 무거운 담요를 녹음 영역 주위에 매달아 두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두껍고, 무겁고, 푹신한 재질은 모두 방의 잔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눈에 띄게 다른 오디오 퀄리티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배경 노이즈 제거하기

녹음할 때 배경 노이즈를 제거하는 것은 전문적인 결과를 내는 또다른 방법입니다. 이는 녹음을 시작하기 전에 방의 모든 노이즈를 들은 다음 가능한 한 제거하는 것을 의마합니다. 예를 들어, 웅웅거리는 에어컨, 냉장고, 기타 전자제품을 끈다거나, 바깥에서 들리는 잡음을 줄이기 위해 창문을 닫으세요. 예를 들어 이웃이 잔디를 깎는 등 잠깐만 소리가 나고 있다면, 녹음을 시작하기 전에 소리가 멈출 때까지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