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혐주의] 오디오인터페이스, DAC, 스피커 등에 바퀴벌레가 살아요? 오인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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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오 사진은 최대한 블럭을 쳤으나,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당사 테크센터에 빈번하게 접수되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기기에 커피를 쏟거나 음료수를 쏟거나, 하는 제품인데요. 어떤 제품은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있어서 제품의 정상적인 동작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기계 기구인 마스터 키보드나 신디사이저는 틈이 많아서 이곳에 먼지 등이 많이 들어가니, 주기적으로 먼지 제거제 등으로 청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도 5천원 내외가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기기에 바퀴벌레 등 벌레가 살수도 있으니, 작업실에 바퀴 제거제 등을 두셔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벌레중에서는 바퀴벌레가 많은데요. 지구 최강의 생물 바퀴벌레... 만약 지구가 핵전쟁이 나 쑥대밭이 되거나, 외계혜성의 충돌 등으로 인하여 지구가 멸망을 위기에 가더라도, 바퀴벌레는 살아남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바퀴벌레는 전자 제품에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ㅠ.ㅠ 특히 겨울철 따뜻한 오디오 인터페이스(오인페)와 DAC, 스피커 등은 바퀴벌레의 인기 서식지중 하나입니다.
바퀴벌레의 이미지가 좋지 않다보니 맨인블랙과 같은 영화에서는 고도로 진화한 바퀴벌레가 인류를 위협하기도 하는데요. 인류를 위협하는게 아니라, 여러분의 고가 전자 제품을 위협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당사에 접수되는 음향기기가 망가져서 가끔 뜯어보면 바퀴벌레가 대량으로 ㅠ.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소음문제로 지하에 홈스튜디오를 구축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 접수된 제품도 그런 제품입니다.
어떻게 기어들어간지는 몰라도 아마도 XLR COMBO 잭 부분으로 침입(?) 한것으로 보입니다.
제품은 바퀴 서식으로 인하여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의 피해를 입혔음을 알 수 있으며 바퀴벌레 사체 약 10여마리와 각종 알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환경이라면 마스터 키보드(신디사이저), 모니터 스피커 등도 무사하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제품 불량은 수리가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부품이 파손되어 있는 상태가 대부분이라서 기판 전체가 갈아져야 하는 문제로 수리 비용도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ㅠ.ㅠ
전자 제품이라 뿌리는 바퀴 벌레 제거제는 사용이 힘들므로.. 기기 주변에 유인형 바퀴벌레약을 설치하시기를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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