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으로 전환하기 위해 Unlock FL studio를 선택합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 후 I agree to Image-Line 체크 후 Unlock with account 클릭!

이렇게 되시면 제품 등록이 완료되었다는 창이 나타납니다!

이제부터 FL Studio 사용법에 대해서 차근차근 배워가시면 됩니다.

* 참고로 현재 FL STUDIO는 많은 유저분들의 노력으로 한글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FL STUDIO 구조에 대해 알아보죠!

FL 스튜디오는 다른 DAW와 조금 다른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이해하기 시작하면 아주 쉽게 이해를 할 수 있고, 이해를 하지 못하면 너무 어려울수도 있는데요.

기존에 CUBASE, LOGIC, PRO TOOLS, CAKEWALK 같은

DAW를 사용하셨던 분들은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백지 상태에서 받아들이시는게 좋습니다.

마치 게임을 한다, 컴퓨터 레고 게임을 다운받았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악을 할 때 오선지에 악보를 그리는게 아니라,

FL 스튜디오는 보통 기존에 제공되는 패턴을 한 4마디나 8마다 정도를 이어붙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DAW에서는 패턴위주이기보다 트랙위에 음악을 만들어 트랙을 쌓아가며 곡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기존에 다른 DAW를 사용하시던 분들은 그 점을 머리에서 지우시면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FL Studio에서는 트랙 위에 악보를 만드는게 아니라...

Channel Rack (채널랙)에서 레고 블럭과 같은 패턴을 만들어 내고,

그 패턴을 Song Tab (송탭)에서 이어 붙이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꾸 레고라고 말씀드리는데^^;; 레고 블럭을 쌓는다는 개념을 잘 이해하시면 좋아요~

이런 구조이기 때문에 반복되는 음악에서 바리에이션(Variation) 즉, 변화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줄 수가 있습니다.

일렉, 샘플링 위주의 힙합 비트등 반복되는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음악들을 제작하기에 아주 효율적인 구조입니다.

이런 구조 탓에 기타나 피아노 처럼 라이브로도 사용할 수 있고, 그래서 FL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모드를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냥 직관적으로 음악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소프트웨어 처럼 처음부터 트랙을 만들고, 트랙을 세팅하고 하는게 아니라

바로 만들어진 트랙내에서 초보자들도 클릭 몇 번으로 바로 드럼비트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채널랙(Channel rack)에서의 비트메이킹

FL 스튜디오 메인 화면에서부터 알아야 하는데요. 영어로 되어 있어서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으시겠지만

이 부분은 앞으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순서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